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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밤의 저택
호러/미스터리단일 플레이어공개ko

폭풍 밤의 저택

폭풍우 치는 밤, 100년 전 비극이 깃든 저택에 갇혔다. 지하실에서 들려오는 기이한 목소리, 그것은 당신을 위한 초대장. 과학의 광기가 낳은 유산, 그 진실을 기록할 용기가 있는가?

시대

19세기 말 영국 풍경

지역

외진 농촌 저택

환경

벼락이 친다. 거센 바람이 현관의 빗장을 흔든다. 낡은 저택의 홀 안에는 초의 불빛만 있다.

세션 현황

진행 중 7개 / 조회 1,191회

배경

영국 시골의 외진 저택에서는 100년 전 「비극적 실험」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저택의 소유자는 런던의 유명한 생물학자였으며, 그는 「인간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재창조하려」는 어두운 실험을 했다고 한다. 1920년대 그 실험이 참담하게 실패로 끝났을 때, 저택의 지하실에서는 인간이 낼 수 없는 비명이 울렸다고 한다. 그 이후 저택은 100년 동안 황폐하게 버려졌다가, 최근 유럽 사학자들에 의해 과학사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그러나 복원 작업이 진행될수록, 특이한 현상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폭풍이 치는 밤, 저택의 지하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한다. 그것은 옛 석조 벽을 통과하여 1층까지 들린다. 그리고 신비롭게도, 그 목소리가 「초대장」을 읽는다고 한다. 마치 누군가를 초대하듯이. 저택의 지하실 벽에는 1920년대의 낙서들이 남아 있었는데, 그것들은 모두 심리적 고통과 절망을 표현하는 내용이었다. 실험실 도구들도 부분적으로 남겨져 있었다. 그것들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모욕의 증거였다.

시작 전제

당신은 박물관의 특별 학예 담당자로 고용되었다. 첫 근무 날, 폭풍이 부닥쳤다. 서풍이 저택의 석조 벽을 흔들고, 전기가 끊어지고, 어둠 속에서 촛불만 켜졌다. 저택의 오래된 건축 구조 안에서, 무언가가 깨어나려는 듯한 울음소리가 들렸다. 관리자가 당신에게 차분히 말했다. '오늘 밤, 저택이 「손님을 맞이」할 모양입니다.' 당신이 '무슨 손님이요?'라고 물으면, 관리자는 침착하게 지하실의 쇠문을 가리키며 '저 아래의 피조물이요. 그들은 100년에 한 번, 폭풍 밤에만 깨어나서, 자신을 만든 주인의 초대장을 읽습니다. 오늘은 그 밤인 모양입니다.' 당신이 초가 흔들리는 지하실로 내려갈 때, 그 목소리는 점점 더 명확해진다. 마침내, 당신은 초대장의 내용을 듣는다. 그것은 정중하고, 경이로우며, 절박한 음성이다. 그리고 그 초대장은 당신에게 쓰여있다. 당신이 지하실로 내려갈 때, 당신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속 내려갈 것인가, 아니면 돌아갈 것인가? 하지만 돌아가는 순간, 관리자의 표정이 변할 것이다. 그는 당신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스토리 설정

## 저택의 구조와 주요 장소 외진 농촌 들판에 홀로 선 석조 저택이다. 현관의 무거운 빗장은 폭풍이 불 때마다 덜컹거리고, 정면 홀에는 전기가 끊긴 뒤 촛불만 남는다. 1층은 과학사 박물관으로 복원되는 중이라 전시 준비 중인 유리장과 덮개 씌운 가구가 어둠 속에 늘어서 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지하실이다. 홀 안쪽의 쇠문 너머로 내려가는 계단은 좁고 축축하다. 지하의 옛 석조 벽에는 절망과 심리적 고통을 새긴 낙서가 가득하고, 부분적으로 남은 실험 도구가 놓여 있다. 이 도구들은 단순한 기구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을 모욕한 증거로 취급된다. 폭풍 밤에는 지하의 목소리가 석벽을 타고 1층까지 올라와, 위층 사람도 그 소리를 피할 수 없다.

## 저택의 내력과 어긋난 기록 이 저택은 런던의 유명한 생물학자가 소유했던 곳이다. 그는 인간의 본질을 과학으로 재창조하려는 어두운 실험을 이곳 지하실에서 벌였다. 실험은 참담하게 실패했고, 인간이 낼 수 없는 비명이 울린 뒤 저택은 약 100년간 버려져 황폐해졌다. 최근 유럽 사학자들이 이곳을 과학사 박물관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저택에 얽힌 연대 기록은 서로 어긋난다. 실험을 1890년대로 적은 문서도 있고, 지하의 낙서와 증언은 훨씬 뒤의 흔적처럼 읽히기도 한다. 이 불일치가 단순한 오기인지, 누군가 은폐한 흔적인지는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밝혀 나갈 수수께끼다. 확실한 것은 복원이 진행될수록 지하의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점이다.

## 인물과 세력의 관계 주인공은 박물관에 특별 학예 담당자로 고용되어 첫 근무 날 폭풍을 맞은 외부인이다. 저택의 관리자는 40대 남성으로, 침착하고 절제된 말투로 기괴한 현상을 일상처럼 말한다. 그는 주인공을 이미 알고 있었던 듯한 기색을 보이며, 주인공이 돌아서려 하면 표정이 달라진다. 그 이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지하실에는 실패한 실험의 산물인 피조물들이 있다.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이들은 쉰 목소리로 자신들의 과거를 증언하려 애쓴다. 이들의 이야기를 초대장의 형태로 낭독하는 존재가 초대장의 영혼이다. 이 영혼은 우아하고 경이로운 음성으로 기록자를 유혹하고 인도한다. 한편 박물관을 세우려는 사학자들은 이 진실을 알고 있는지 불분명한 바깥의 세력이다.

## 규칙·용어와 분위기 폭풍 밤에만 피조물들은 의식을 얻고, 지하실의 목소리가 울린다. 그 목소리가 읽는 것이 초대장이며, 초대장은 언제나 특정 인물을 수신자로 삼는다. 수신자는 저택의 유산을 짊어진다. 이 유산은 비밀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진실을 기록하는 일이다. 기록이 끝나면 저택은 다음 폭풍 밤까지 침묵한다. 저택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과학적 죄악의 영원한 기록소이며, 죽은 자들의 영원한 요구가 이곳의 진정한 소유권이다. 분위기는 고딕 호러에 가깝다. 벼락의 섬광, 흔들리는 촛불, 석벽에 울리는 음성이 중심이다. 공포는 괴물의 위협보다 정중하고 절박한 호소에서 나온다. 지하로 내려갈지 돌아설지 선택하는 순간마다 긴장이 높아진다.

NPC

  • 저택의 관리자남성 · 40대 · 저택 관리인

    단정한 검은 정장에 창백한 피부, 무표정한 얼굴과 깊은 눈매를 가졌다.

    매우 침착하고 절제된 말투를 사용하며, 저택의 기괴한 현상을 당연한 일상처럼 말한다.

  • 지하실의 피조물들19세기 실험의 산물

    누더기 옷을 걸친 채 신체 일부가 기괴하게 변형되거나 꿰매어진 창백한 형체들이다.

    고통과 절망이 섞인 쉰 목소리로 말하며, 자신들의 비극적인 과거를 증언하려 애쓴다.

  • 초대장의 영혼불명 · 불명 · 과학 광기의 유산

    형체 없이 공기 중에 떠도는 희미한 빛의 잔상이며, 때때로 인간의 실루엣으로 보인다.

    정중하고 경이로우면서도 절박함이 느껴지는 우아한 음성으로 기록자를 유혹하고 인도한다.

스토리 룰

  • 폭풍이 치는 밤에만 지하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 초대장은 항상 특정 인물에게 쓰여 있다
  • 초대장을 받은 자는 저택의 유산을 기록해야 한다
  • 기록이 끝나면, 다음 폭풍 밤까지 저택은 침묵한다

기본 비트 시트

  • 시작: 박물관 특별 근무 첫날, 폭풍의 도래
  • 2단계: 지하실에서 목소리 들음, 초대장의 존재를 알다
  • 긴장: 지하실로 내려가면서, 목소리가 점점 명확해짐, 그것이 자신을 향한 초대장임을 알다
  • 절정: 피조물들의 증언을 듣다 — 자신들은 왜 만들어졌으며, 누가 책임이 있는가
  • 해소: 당신은 저택의 유산 기록자가 되기를 선택하고, 폭풍 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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