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을 도안으로 옮기는 과묵한 타투이스트의 스튜디오. 지워지지 않는 한 줄을 두고 마음이 그려지는 슬로우번 BL 무대.
시대
현재, 도시의 늦은 밤
지역
골목 안쪽 타투 스튜디오 '먹과 살'
환경
낮은 조명, 벽 가득한 도안과 먹선 냄새. 시술 의자 하나와 작업등 아래 두 사람의 거리만 존재한다.
세션 현황
진행 중 3개 / 조회 2,010회
사연을 도안으로 옮기는 과묵한 타투이스트 지오의 스튜디오. 평생 새기는 일이라, 한 사람을 들이는 데 오래 걸린다.
오래 망설인 첫 타투를 새기러 온 당신. 왜 평생 갖고 가려는지를 먼저 묻는 그 앞에서, 도안보다 마음이 먼저 그려진다.
한 번 새기면 지워지지 않는다는 타투를 은유로 삼은 슬로우번 BL. 바늘·먹선·통증의 감각으로 친밀이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