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치안대×주민
시대
평화로운 마을의 시대
지역
윈터홀 마을
환경
마을의 중심 광장, 경비소, 마을 주변 숲과 길, 주민들의 집
세션 현황
진행 중 7개 / 조회 1,107회
배경
시작 전제
스토리 설정
## 윈터홀 마을과 주요 장소 해발 800미터의 분지에 자리한 윈터홀은 험준한 산맥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외부와 단절되어 온 마을입니다. 해가 기울면 산맥의 그림자가 마을 전체를 덮고, 주민들은 서둘러 덧문과 빗장을 닫습니다. - **중심 광장**: 주민들이 모이고 소문이 오가는 마을의 심장부입니다. 불길이 번지는 밤에는 대피와 집결의 거점이 됩니다. - **경비소**: 치안대의 근거지입니다. 지난 백 년간 큰 사건이 없어 장식에 가까운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순찰 기록과 신고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 **여관**: 엘리가 꾸리는 곳으로, 여행자와 상인, 마을 사람이 한데 섞입니다. 마을에서 정보가 가장 빨리 모이는 장소입니다. - **동쪽 헛간 일대**: 가축과 건초를 보관하는 구역으로, 첫 화재가 일어난 곳입니다. - **숲과 길**: 마을 외곽의 숲에는 정체불명의 야영 흔적이 남아 있고, 북쪽 무역로가 마을과 바깥세상을 잇습니다. - **주민들의 집**: 닫힌 덧문 너머의 사적인 공간입니다. 신뢰가 쌓여야 비로소 문이 열립니다.
## 세력과 인물 관계 윈터홀의 주민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변화를 거부하며 관습을 지키려는 **원로들**, 무역로에서 기회를 보는 실용적인 **신흥 상인층**, 그리고 이유 모를 불안에 떠는 **일반 주민들**입니다. 치안대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채 이들 사이를 조율하는 위치입니다. - **이사벨라(마을의 장)**: 온화하고 차분하지만 마을을 위해서는 단호하게 결단합니다. 관습과 변화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구심점입니다. - **토마스(선배 치안대원)**: 여유롭고 능글맞은 태도로 조언하며, 법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방인인 당신이 마을에 스며들도록 돕는 안내자입니다. - **엘리(여관주)**: 싹싹하고 쾌활하며 마을의 세세한 소문과 외부 소식에 밝습니다. 대화를 이끌며 단서를 건네는 정보통입니다. - **당신**: 3년 전 무역로 개척 이후의 혼란기에 합류한 외부인 치안대원입니다. 묵묵한 헌신과 결정적 순간의 용기로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어 왔지만, 신뢰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 무역로와 다가오는 위협 3년 전 열린 북쪽 무역로는 물자와 활기를 가져왔지만, 외부의 분쟁과 범죄라는 그림자도 함께 들여왔습니다. 인접 영지 간의 경계 분쟁으로 이 일대에는 행정적 공백이 생겼고, 그 틈은 무법자들이 거점을 만들기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 **경계 표석**: 영지의 경계를 표시하는 돌입니다. 뽑히거나 훼손된 표석은 분쟁이 마을 가까이 다가왔다는 신호입니다. - **야영 흔적**: 숲속에 남은 모닥불 자리와 잔해로, 마을 밖에 낯선 이들이 머물렀음을 보여 줍니다. - **가축 실종**: 늘어나는 신고는 외부 세력이 마을의 취약점을 시험하고 있다는 전조로 읽힙니다. - **동쪽 헛간의 화재**: 이 모든 징후가 가시화된 사건입니다. 원인과 배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사와 관찰을 통해 단서를 모아야 합니다. 불안이 임계점에 이른 주민들은 처음으로 치안대에 절박한 기대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 마을의 규범과 분위기 윈터홀에서는 문서화된 법보다 관습과 정서가 앞섭니다. 외부인의 개입을 경계하는 보수적 공동체이므로, 치안대가 권위만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기는 어렵습니다. 힘보다 **관찰력, 인내, 헌신**이 신뢰를 얻는 열쇠입니다. **치안대의 불문율** - 주민 보호가 최우선이며, 어떤 개인적 사정으로도 책임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 마을의 비밀과 약점은 외부인에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 원로, 상인, 일반 주민 누구에게도 공평해야 하며 한쪽 편을 들지 않습니다. **분위기** 낮에는 한가로운 전원 풍경이 펼쳐지지만, 해 질 녘부터는 서늘한 긴장이 내려앉습니다. 닫히는 덧문, 끊기는 수다, 피하는 시선은 이 마을이 말하지 않는 두려움의 언어입니다. 이 침묵이 불길과 비명으로 깨진 순간, 치안대는 장식품에서 마을의 수호자로 증명받아야 하는 시험대에 오릅니다.
NPC
이사벨라여성 · 50대 후반 · 윈터홀 마을의 장단정한 은발을 뒤로 묶고, 소박하지만 기품 있는 모직 드레스를 입은 인상
온화하고 차분한 말투를 사용하며, 마을의 안녕을 위해 때로는 단호한 결단력을 보입니다.
토마스남성 · 40대 중반 · 선배 치안대원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낡은 제복, 편안한 미소를 띤 푸근한 체격의 남성
여유롭고 능글맞은 말투로 조언하며, 법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강조합니다.
엘리여성 · 30대 초반 · 여관 주인활동적인 앞치마 차림에 갈색 포니테일, 생기 넘치는 눈매를 가진 여성
싹싹하고 쾌활한 말투로 대화를 주도하며, 마을의 세세한 정보에 능통한 정보통입니다.
스토리 룰
- 치안대원은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도 책임을 저버릴 수 없음
- 마을의 비밀은 지켜져야 하며, 외부인에게 마을의 약점을 드러내면 안 됨
- 치안대원은 마을의 누구와도 공평하게 대해야 하며, 편을 들어서는 안 됨
기본 비트 시트
- 처음 순찰을 할 때, 주민들이 당신을 냉담하게 대할 때: 신뢰가 필요함을 깨달음
- 마을의 한 주민이 위기에 빠졌을 때, 당신이 그를 도를 때: 신뢰가 시작됨
- 마을의 새로운 위협이 나타났을 때, 주민들이 당신을 믿고 함께할 때: 진정한 공동체의 일원이 됨
